마음 정화용. 참아야한다~ ☆★☆ 哥哥 ☆★☆

 올해도 변함없이 탁상용 꺼거 달력 사용중.
 한 달 달력이 두쪽으로 되어 있는데 한쪽은 숫자가 크게 적혀있고, 한 쪽은 작게 적혀 있다.
 두 사진이 다르기 때문에 한 쪽 사진을 실컷 본 후에 15일이 지나면 반대쪽으로 돌려놓는다.
  2월 1일이 되어 달력을 2월로 넘기다가 헉!!!!!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나야 뭐 꺼거 모습에는 언제나 눈이 하트가 되고 심장이 벌렁거리지만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정말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워낙 동사서독이나 백발마녀때처럼 옛 옷을 입고 덜 깔끔한 모습에 혹하는 편이고 그윽하게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늘 멋있지만 이건 정말...   뭐라 표현할 수가 없어!!!
 이 사진은 달력 숫자가 쪼매난 쪽인데 2월 내도록 이쪽면만 보고 지냈다. 
 쳐다보면 나도 모르게 씩~~~미소짓게 되는 사진.
 다이어리를 쓰다가 오늘이 (12시가 넘었으니 어제인가?) 2월의 마지막 날인걸 알았다.  달력을 넘겨야 하는데 도저히 그럴수가 없어...

 게다가 12시가 넘어서부터 윗집에서 들려오는 쿵쿵쿵~~~소리.
 이곳에 이사온지 이제 1년하고도 2개월.  5살때부터 아파트에 살았는데 층간소음은 처음겪는 일이라 1년이 넘었지만 적응이 안 된다.  특히나 어제 오늘은 자정을 넘기고부터 계속 씻는소리, 말소리, 쿵쿵거리며 다니는소리, 문 세게 여닫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정말 뛰어 올라가고 싶은걸 참느라 얼굴이 붉으락해질 정도.
 뛰어 올라가지 않기 위해 꺼거 노래를 틀어놓고, 요 사진 보면서 참고 있다.  참아야한다, 참아야한다.  꺼거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믿으며... 
 하루정도 더 참아보고 안되면 낮에 올라가야할듯. 

덧글

  • 유현 2015/02/08 17:19 # 삭제 답글

    뽀로로 뽀통령이 전한다는 아파트 층간소음예방캠페인 사뿐사뿐 콩도 있고,가벼운 발걸음 위층 아래층 모두모두 한마음 기분까지 서로서로 좋아하는 너도좋아 나도좋아 나비처럼 가볍게,뛰지말고 모두함께 걸어보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리고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나오는 아파트 층간소음예방에 도움주는 두꺼운 슬리퍼랑 층간 소음 줄여준다는 에어 매트 또한 전부 다 있으며 앞으로 이사를 갈 때는 반드시 층간소음예방에 도움이 되는 두꺼운 슬리퍼를 구입을 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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